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현대티비 댓글 0 조회 40 작성날짜 07.26 22:47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사진  아버지의 이름은 

화윈칭으로 장쑤성 살고 있다.


40년 전 당시 26세였던 화원칭은

금산탑영호 호수에서 딸인 화화 

함께 사진 한 장을 찍었다.


그날은 마침 딸아이의   생일이었다.

이듬해 여름화윈칭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딸인 화화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또 사진 한 장을 찍었다.


1년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그는 딸의 생김새가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으로 매년 호숫가에서 딸과 기념사진을 

찍기로 정했다.


또한 특별히 사진 촬영 시간을 딸의 생일날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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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아빠에게 기대지 않고 그 옆에 서 있는 화화는 분명 자신의 두 발로 서는 것에 자신감이 생길 만큼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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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화화는 첫 번째 컬러 부녀 사진을 찍었다.

 그 해에 중국에서 컬러필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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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화화는 조금씩 아버지에게 수영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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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사춘기가 온듯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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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의 아빠의 키를 거의 따라잡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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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화화는 점점 아가씨로 성장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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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스무 살짜리 아가씨는  나이 또래의 

모든 여자들처럼몸치장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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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는 부녀사진이 디지털 사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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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화화의 키가 처음으로 아버지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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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화화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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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아빠 마니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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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은 둘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그들의 사진 이야기에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다. 


화화는 엄마가 되었고

이때부터 사진에는 작은 선녀가 하나 더 생겼다.

아빠는 

그 해는 집안이 크게 경사스러운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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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하지만 인생무상이라고 했던가?

한 차례의 교통사고가  아내(엄마)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해는 아빠와 화화의 부녀 사진은

 검은 옷을 입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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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손녀 마니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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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화화는 또 엄마가 되었고 

단체사진도 네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화화는 일본에 정착하게 되었다.


화화는 아버지를 모시고 

일본에 가서 함께 살자고 했는데,

하지만 아빠에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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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리즈의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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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 맏손녀는 이미 딸의 키만큼 커졌다.


2019년은 여전히 가장 친숙한 호숫가에서

일가족 네 식구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화화는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온 가족은 휴대폰의 합성사진기능을 

이용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

.

.

이제 환갑이 된 화윈칭씨는

늘 이런 오래된 사진들을 뒤적거리는 걸 좋아한다.


그는 자신은 나날이 늙어가고,

아이들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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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리버풀 9 3 3 0 0
2 첼시 7 3 2 1 0
3 아스널 6 3 2 0 1
4 토트넘 홋스퍼 6 3 2 0 1
5 에버턴 6 3 2 0 1
6 선덜랜드 6 3 2 0 1
7 본머스 6 3 2 0 1
8 크리스탈 팰리스 5 3 1 2 0
9 맨체스터 UTD 4 3 1 1 1
10 노팅엄 포레스트 4 3 1 1 1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레알 마드리드 9 3 3 0 0
2 아틀레틱 빌바오 9 3 3 0 0
3 비야레알 7 3 2 1 0
4 바르셀로나 7 3 2 1 0
5 에스파뇰 7 3 2 1 0
6 헤타페 6 3 2 0 1
7 5 3 1 2 0
8 레알 베티스 5 4 1 2 1
9 발렌시아 4 3 1 1 1
10 바예카노 4 3 1 1 1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바이에른 뮌헨 6 2 2 0 0
2 프랑크푸르트 6 2 2 0 0
3 FC 쾰른 6 2 2 0 0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2 1 1 0
5 상 파울리 4 2 1 1 0
6 볼프스부르크 4 2 1 1 0
7 아우크스부르크 3 2 1 0 1
8 슈투트가르트 3 2 1 0 1
9 TSG 호펜하임 3 2 1 0 1
10 우니온 베를린 3 2 1 0 1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나폴리 6 2 2 0 0
2 유벤투스 6 2 2 0 0
3 6 2 2 0 0
4 로마 6 2 2 0 0
5 우디네세 4 2 1 1 0
6 인테르 밀라노 3 2 1 0 1
7 라치오 3 2 1 0 1
8 밀란 3 2 1 0 1
9 코모 3 2 1 0 1
10 볼로냐 3 2 1 0 1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9 3 3 0 0
2 올랭피크 리옹 9 3 3 0 0
3 7 3 2 1 0
4 모나코 6 3 2 0 1
5 랑스 6 3 2 0 1
6 스트라스부르 6 3 2 0 1
7 툴루즈 6 3 2 0 1
8 앙제 4 3 1 1 1
9 4 3 1 1 1
10 올림피크 마르세유 3 3 1 0 2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G 127 78 3 46 0
2 한화 127 73 3 51 5
3 SSG 126 64 4 58 13
4 삼성 128 64 2 62 15
5 KT 129 63 4 62 16
6 롯데 130 62 6 62 16
7 KIA 125 58 4 63 19
8 NC 125 57 6 62 19
9 두산 127 56 6 65 21
10 키움 130 41 4 85 38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뉴욕M 109 62 0 47 0
2 필라델피아 108 61 0 47 1
3 마이애미 107 52 0 55 9
4 애틀랜타 109 46 0 63 16
5 워싱턴 108 44 0 64 18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21 77 0 44 0
2 시카고C 121 68 0 53 9
3 신시내티 123 64 0 59 14
4 세인트루이스 123 61 0 62 17
5 피츠버그 123 52 0 71 26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09 63 0 46 0
2 샌디에이고 109 60 0 49 3
3 샌프란시스코 109 54 0 55 9
4 애리조나 109 51 0 58 12
5 콜로라도 108 28 0 80 35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토론토 123 72 0 51 0
2 보스턴 123 67 0 56 5
3 뉴욕Y 122 65 0 57 7
4 탬파베이 123 60 0 63 12
5 볼티모어 122 56 0 66 16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디트로이트 132 78 0 54 0
2 캔자스시티 131 67 0 64 11
3 클리블랜드 129 64 0 65 13
4 미네소타 130 59 0 71 18
5 시카고W 130 47 0 83 30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휴스턴 126 69 0 57 0
2 시애틀 127 68 0 59 2
3 텍사스 127 62 0 65 8
4 LAA 126 60 0 66 9
5 애슬레틱스 127 57 0 70 13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한신 101 61 2 38 0
2 요미우리 100 48 3 49 12
3 요코하마 99 46 5 48 13
4 주니치 99 44 2 53 16
5 히로시마 99 42 5 52 17
6 야쿠르트 94 34 5 55 22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95 56 4 35 0
2 닛폰햄 95 56 2 37 1
3 오릭스 93 49 3 41 7
4 라쿠텐 93 44 2 47 12
5 세이부 94 44 1 49 13
6 지바롯데 92 35 2 5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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