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기자는 “토트넘은 여전히 공격수 추가 영입해 옵션을 늘리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판매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우리 단독 정보에 따르면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브렌트퍼드 주요 공격수 요안 위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노력 중이고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을 열어놨다. 구단도 선수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하지만, 좋은 제안이 들어오고 선수가 동의하면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베일리 특파원은 “손흥민은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떠날 수 있다. 선수 본인도 인지하고 있다. 그는 더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라며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공격수를 선수단에 추가하길 원한다. 잔류가 놀라운 선택은 아니지만, 이적 또한 크게 반전있는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기자는 “쿠두스가 토트넘에 합류한다. 그러면 손흥민의 출전 기회는 지금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곧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여기서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