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현대티비 댓글 0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사진  아버지의 이름은 

화윈칭으로 장쑤성 살고 있다.


40년 전 당시 26세였던 화원칭은

금산탑영호 호수에서 딸인 화화 

함께 사진 한 장을 찍었다.


그날은 마침 딸아이의   생일이었다.

이듬해 여름화윈칭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딸인 화화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또 사진 한 장을 찍었다.


1년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그는 딸의 생김새가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앞으로 매년 호숫가에서 딸과 기념사진을 

찍기로 정했다.


또한 특별히 사진 촬영 시간을 딸의 생일날에 맞췄다.


1980.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1년, 아빠에게 기대지 않고 그 옆에 서 있는 화화는 분명 자신의 두 발로 서는 것에 자신감이 생길 만큼 

성장했다.

1981.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2.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

1984.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5화화는 첫 번째 컬러 부녀 사진을 찍었다.

 그 해에 중국에서 컬러필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1985.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6화화는 조금씩 아버지에게 수영을 배웠다.
1986.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7.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89.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0.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1.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2년, 사춘기가 온듯한 딸

1992.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3.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4년의 아빠의 키를 거의 따라잡은 딸

1994.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5.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6.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7.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1999년, 화화는 점점 아가씨로 성장하는 것 같다.
1999.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0년 스무 살짜리 아가씨는  나이 또래의 

모든 여자들처럼몸치장을 하기 시작했다.

2000.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1년부터는 부녀사진이 디지털 사진으로 바뀌었다.

2001.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2.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3.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4.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5년, 화화의 키가 처음으로 아버지를 앞질렀다.

2005.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6년 화화의 결혼

2006.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7년(아빠 마니 늙음)
2007.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8은 둘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그들의 사진 이야기에 새로운 인물이 추가된다. 


화화는 엄마가 되었고

이때부터 사진에는 작은 선녀가 하나 더 생겼다.

아빠는 

그 해는 집안이 크게 경사스러운 한 해였다고 말했다.


2008.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09년 

하지만 인생무상이라고 했던가?

한 차례의 교통사고가  아내(엄마)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해는 아빠와 화화의 부녀 사진은

 검은 옷을 입고 찍었다.

2009.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10년 손녀 마니 큼

2010.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11.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12년에 화화는 또 엄마가 되었고 

단체사진도 네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화화는 일본에 정착하게 되었다.


화화는 아버지를 모시고 

일본에 가서 함께 살자고 했는데,

하지만 아빠에게 거절당했다.

2012.jpe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2014

시리즈의 마지막 사진
2014.jpg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35년간 같은 사진 찍은 아버지와 딸 .jpg


이후


2018, 맏손녀는 이미 딸의 키만큼 커졌다.


2019년은 여전히 가장 친숙한 호숫가에서

일가족 네 식구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화화는 아이들을 데리고 귀국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온 가족은 휴대폰의 합성사진기능을 

이용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

.

.

이제 환갑이 된 화윈칭씨는

늘 이런 오래된 사진들을 뒤적거리는 걸 좋아한다.


그는 자신은 나날이 늙어가고,

아이들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데,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

Comments

종목별 순위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아스널 19 8 6 1 1
2 맨체스터 시티 16 8 5 1 2
3 본머스 15 8 4 3 1
4 리버풀 15 8 5 0 3
5 첼시 14 8 4 2 2
6 토트넘 홋스퍼 14 8 4 2 2
7 선덜랜드 14 8 4 2 2
8 크리스탈 팰리스 13 8 3 4 1
9 맨체스터 UTD 13 8 4 1 3
10 브라이턴 FC 12 8 3 3 2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레알 마드리드 24 9 8 0 1
2 바르셀로나 22 9 7 1 1
3 비야레알 17 9 5 2 2
4 아틀레티코 16 9 4 4 1
5 레알 베티스 16 9 4 4 1
6 에스파뇰 15 9 4 3 2
7 14 9 3 5 1
8 아틀레틱 빌바오 14 9 4 2 3
9 세비야 13 9 4 1 4
10 바예카노 11 9 3 2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바이에른 뮌헨 21 7 7 0 0
2 RB 라이프치히 16 7 5 1 1
3 슈투트가르트 15 7 5 0 2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4 7 4 2 1
5 레버쿠젠 14 7 4 2 1
6 FC 쾰른 11 7 3 2 2
7 프랑크푸르트 10 7 3 1 3
8 TSG 호펜하임 10 7 3 1 3
9 우니온 베를린 10 7 3 1 3
10 프라이부르크 9 7 2 3 2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밀란 16 7 5 1 1
2 인테르 밀라노 15 7 5 0 2
3 나폴리 15 7 5 0 2
4 로마 15 7 5 0 2
5 볼로냐 13 7 4 1 2
6 코모 12 7 3 3 1
7 유벤투스 12 7 3 3 1
8 아탈란타 11 7 2 5 0
9 10 7 3 1 3
10 9 6 2 3 1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올림피크 마르세유 18 8 6 0 2
2 파리 생제르맹 17 8 5 2 1
3 스트라스부르 16 8 5 1 2
4 랑스 16 8 5 1 2
5 올랭피크 리옹 15 8 5 0 3
6 14 8 4 2 2
7 모나코 14 8 4 2 2
8 툴루즈 13 8 4 1 3
9 11 8 2 5 1
10 니스 11 8 3 2 3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G 144 85 3 56 0
2 한화 144 83 4 57 2
3 SSG 144 75 4 65 10
4 삼성 144 74 2 68 12
5 NC 144 71 6 67 13
6 KT 144 71 5 68 13
7 롯데 144 66 6 72 18
8 KIA 144 65 4 75 20
9 두산 144 61 6 77 23
10 키움 144 47 4 93 38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필라델피아 162 96 0 66 0
2 뉴욕M 162 83 0 79 13
3 마이애미 162 79 0 83 17
4 애틀랜타 162 76 0 86 20
5 워싱턴 162 66 0 96 30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밀워키 162 97 0 65 0
2 시카고C 162 92 0 70 5
3 신시내티 162 83 0 79 14
4 세인트루이스 162 78 0 84 19
5 피츠버그 162 71 0 91 26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LAD 162 93 0 69 0
2 샌디에이고 162 90 0 72 3
3 샌프란시스코 162 81 0 81 12
4 애리조나 162 80 0 82 13
5 콜로라도 162 43 0 119 50
동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토론토 162 94 0 68 0
2 뉴욕Y 162 94 0 68 0
3 보스턴 162 89 0 73 5
4 탬파베이 162 77 0 85 17
5 볼티모어 162 75 0 87 19
중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클리블랜드 162 88 0 74 0
2 디트로이트 162 87 0 75 1
3 캔자스시티 162 82 0 80 6
4 미네소타 162 70 0 92 18
5 시카고W 162 60 0 102 28
서부지구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시애틀 162 90 0 72 0
2 휴스턴 162 87 0 75 3
3 텍사스 162 81 0 81 9
4 애슬레틱스 162 76 0 86 14
5 LAA 162 72 0 90 18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한신 143 85 4 54 0
2 요코하마 143 71 6 66 13
3 요미우리 143 70 4 69 15
4 주니치 143 63 2 78 23
5 히로시마 143 59 5 79 26
6 야쿠르트 143 57 7 79 27
순위 팀명 경기 게임차
1 소프트뱅크 143 87 4 52 0
2 닛폰햄 143 83 3 57 5
3 오릭스 143 74 3 66 14
4 라쿠텐 143 67 2 74 21
5 세이부 143 63 3 77 25
6 지바롯데 143 56 3 84 32
순위 팀명 경기 승차
순위 팀명 경기 승차
순위 팀명 경기 승차
순위 팀명 경기 승차
순위 팀명 경기 승점
순위 팀명 경기 승점
공지사항/이벤트
경험치랭킹